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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 김진목삼 - 체부동

by bass007 2018. 9. 28.

BP's : 맛있는 삼겹살집을 찾았다는 누님의 제보에 따라. 

딱 30분만에 집결.(이런 것은 정말 빠르다) 

김진목삼은 2곳이 있는데, 예약은 2호점에서 6시 30분 이전까지만 받는다고 해서. 

2곳에 나눠서 있다가 더 빨리 자리가 난 2호점으로. 

정신없이 먹다가보니 왜 김진목삼인지는 못 물어봤다. 

주인 성씨가 김, 진 

그리고 목살과 삼겹살을 파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주 가던 화포식당이 예전같지 않다고해서 대안으로 찾은 곳인데. 

자리가 좁은 곳 빼고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형님은 오래간만에 밥 2공기를....

거기에 여기 밥...정말 파는 밥이 아니라 아주 맛있는 밥이었다. 

아. 항정살보다는 목, 삼 을 중심으로...(항정살이 맛있으면 목삼항이겠지..ㅋㅋ)  


상호 : 김진목삼 2호점 

주소 : 서울 종로구 체부동 68

전화 :  02-6497-2929

추천 : ★★★★☆

재방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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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호점으로 

이미 지친 스와니양 

그래서 투 트랙 전략을 짜서 나는 2호점으로  

2호점은 좀 더 경복궁역 쪽에 있다. 

예전 파파이스 뒤 

2호점이 먼저 문을 열어서 입장

고기 좋다 

2호점으로 이동 

치이익... 알아서 구워주신다 

깔리는 찬도 깔끔. 

화포식당도 예전에 그랬는데... 요즘은 뭔가 힘이 빠진 

안데스 소금과 고추냉이 

명이나물 

파절이 

쌈. 고추 무지 매웠음 

열무김치까지 

다 전문가들께서 구워주심 

마늘은 따로 이렇게 구워주신다. 

마늘 좋아하는 스와니양이 독차지 

육즙이 가득 

이날 밥... 명작이었다.  

다 구워짐 

살짝 소금에 찍어 

쌈에 싸서 

고추냉이에 

다시 쌈에... 

맥주는 클라우드 

항정도 추가. 이건 보통 

아 여기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좋다. 

구색을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단품으로 팔아도 될만한 

누님의 예감 적중!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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