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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환상의 빛(Maborosi, 幻の光 1995) - 고레에다 히로카즈 첫 장편 영화

by bass007 2018. 8. 19.

BP's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를 처음 본 것은 아무도 모른다.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그게 실화였다는 것도 그렇고, 

이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부터 찾아보기 시작한 것 같다. 

디스턴스나 환상의 빛은 나온지 오래된 영화이기 때문에 보기 어려웠는데, 왓챠플레이와 넷플릭스에 나눠져 있다.

왓챠플레이에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태풍이 지나가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걸어도 걸어도 

환상의 빛 

이 있고, 

넷플릭스에는 아무도 모른다가 있다.

첫 작품인데 아주 아주 어둡다. 

흐린 날이 계속 되는 영화를 보는 느낌. 하지만, 그런 단조로움, 어두움 속에서도 계속 화면에 집중하게 된다. 

이 떄부터 이미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만들어진 것 같다. 


왓챠플레이에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 

어느 가족, 2018

[수상]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세 번째 살인, 2017

[수상] 2018 일본아카데미상 감독상

이시부미, 2016

태풍이 지나가고, 2016

[수상] 2016 상파울로국제영화제 비평가상-외국어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2015

[수상] 2016 일본아카데미상 감독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3

[수상] 2013 아시아태평양영화제 감독상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2011

[수상] 2012 아시아태평양영화제 감독상

야릇한 문호 괴담, 2010

공기인형, 2009

걸어도 걸어도, 2008

[수상] 2009 아시안필름어워즈 감독상

잘 지내도록 : Cocco 끝나지 않은 여행, 2008

하나, 2006

아무도 모른다, 2004

디스턴스, 2001

원더풀 라이프, 1998

기억을 잃어버린 때, 1996

환상의 빛, 1995


추천 : ★★★◐☆ 너무 어둡다. 

다음 영화 : 7.2 / 10 

네이버 영화 : 8.15 / 10 

줄거리 

학창 시절 행방불명 된 할머니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유미코’는 동네에서 함께 자란 ‘이쿠오’와의 결혼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며 소소한 행복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어느 날, ‘이쿠오’의 자살은 평화롭던 ‘유미코’의 일상을 산산조각 낸다. 세월이 흘러 무뎌진 상처를 안고 재혼하게 된 그녀는 문득문득 일상을 파고드는 ‘이쿠오’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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