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를 처음 본 것은 아무도 모른다.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그게 실화였다는 것도 그렇고,
이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부터 찾아보기 시작한 것 같다.
디스턴스나 환상의 빛은 나온지 오래된 영화이기 때문에 보기 어려웠는데, 왓챠플레이와 넷플릭스에 나눠져 있다.
왓챠플레이에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태풍이 지나가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걸어도 걸어도
환상의 빛
이 있고,
넷플릭스에는 아무도 모른다가 있다.
첫 작품인데 아주 아주 어둡다.
흐린 날이 계속 되는 영화를 보는 느낌. 하지만, 그런 단조로움, 어두움 속에서도 계속 화면에 집중하게 된다.
이 떄부터 이미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만들어진 것 같다.
왓챠플레이에 있다.
어느 가족, 2018
[수상]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세 번째 살인, 2017
[수상] 2018 일본아카데미상 감독상
이시부미, 2016
태풍이 지나가고, 2016
[수상] 2016 상파울로국제영화제 비평가상-외국어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2015
[수상] 2016 일본아카데미상 감독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3
[수상] 2013 아시아태평양영화제 감독상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2011
[수상] 2012 아시아태평양영화제 감독상
야릇한 문호 괴담, 2010
공기인형, 2009
걸어도 걸어도, 2008
[수상] 2009 아시안필름어워즈 감독상
잘 지내도록 : Cocco 끝나지 않은 여행, 2008
하나, 2006
아무도 모른다, 2004
디스턴스, 2001
원더풀 라이프, 1998
기억을 잃어버린 때, 1996
환상의 빛, 1995
추천 : ★★★◐☆ 너무 어둡다.
줄거리
학창 시절 행방불명 된 할머니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유미코’는 동네에서 함께 자란 ‘이쿠오’와의 결혼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며 소소한 행복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어느 날, ‘이쿠오’의 자살은 평화롭던 ‘유미코’의 일상을 산산조각 낸다. 세월이 흘러 무뎌진 상처를 안고 재혼하게 된 그녀는 문득문득 일상을 파고드는 ‘이쿠오’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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