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하루 세 시간만 운영하는 밀크티 가게.
여기 -_-; 이렇게 장사해서 과연 운영이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오전 8시 30분 부터 11시 30분까지 연다.
내가 가면 언제나 밀크티 장인 께서는 중앙의 편안한 의자에서 책을 읽고 있다.
그리고, 주문하면, 독서실 안에서 조용히 이야기하는 수준의 말 소리로....
주문을 확인하고 만들어 주신다.
3시간 밖에 영업을 안하기 때문에... 다른 카페와 경쟁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반대로. 주변에 다른 카페들이 있는데도 여기를 오는 이유는
여기서 밀크티를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3시간이기 때문..
다른 곳은 반나절 안에 가면 마실 수 있는데..
여기는 딱 3시간 밖에 마실 수 있기 때문에...여기에 온다.
밀크티 맛은...
역시 장인의 솜씨는 훌륭하다.. :)
상호 : 밀키웨이 청파점 (이대점도 있다고 함)
전화 : 070-8128-8912
추천 : ★★★★☆
재방 : 다른 밀크티 마시기 위해
위치
섬세한 곳
정말 작다. 지하에 있다.
영업시간 이 후에는 뭘 하시는 걸까?
인생을 즐기실 수도
언제나 책을 읽고 계심...
TV에는 1980년대 뮤직비디오가
3시간만 운영
주문!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됨
내부는 이렇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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