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고기도, 과일도, 모든 음식물이 한 번 얼리면 맛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가끔 그런 방식이 맛보다 앞설 때가 있다.
예를 들면....산 속에 고립되었을 때? -_-;
피자를 주문하려고 해도 파는 곳이 없다.
아니 파는 곳은 있다.
차로 30분 이상 나가야하는 것이 단점...
이럴 때를 대비해서 산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내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는 것은...
배고플 때 가장 먼저 먹는 것 ㅠ ㅠ
기대를 낮추고... 7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꽤 맛있다.
가끔 동네 피자보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그건 동네 피자의 문제일 수 있다.
아무튼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의외로 괜찮은 피자..
정가는 훨씬 높지만... -_-; 마트에서는 5000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
냉동 피자도 이 정도면 경쟁력 있는 것 같다.
돌로 구웠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레귤러 사이즈... 일반 동네 피자보다 살짝 작다.
전자레인지에 7분... 중간에 열어보고 치즈가 다 녹았는지 확인이 필요..
Wow.... 의외로 맛있는
냉동이라 무시해서 미안하다.
두 번째는 불고기 피자.
원래는 하나만 먹으려고 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어정쩡했다.
냄새가 그럴 듯....하다
피자 두 판에 단 돈 1만원.... 인 것 같지만...
상황에 따라서 1개에 1만원 할 때도 있다. ㅠ ㅠ
뭐 그래도 오뚜기이니...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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