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강화도에 가끔 가는데..
여기 식당들이 갈만한 곳이 없다.
식당들보다 무언가 건설하는 곳들이 많아서 그런지..덤프트럭이 고속으로 질주하는 그런 동네다.
(어쩔 때보면 덤프트럭 레이스 연습하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아무튼 여기 유명한 식당들은 거의 비슷하다.
예전에 인기가 있던 매기 매운탕집은...새로운 도로가 생겨서 그런지 예전만큼 인기는 없는 것 같고...
맛있다고 해서 가본 곳은..대부분....서울에서 이걸 먹으러 여기 까지 올 필요는 없어보이는 그런 집이었다.
여기 토가 순두부도.....
이걸 위해서 얼마나 달려올 수 있나? 하고 물어본다면...흠..그 절대적인 거리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부근에서 라면..충분히 가볼만하다.
강화도는.......석양만 보는 것이 좋을 듯...
아 그리고...미세먼지, 황사 때문에....예전만큼 좋지는 않다.
여기 토가.... 식당이기도 한데..부동산도 같이 한다...주인장이 같이 하시는 듯... 신기...
상호 : 토가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566-1
전화 : 032-937-4482
추천 : ★★★◐☆
재방 : OK 강화도에 있는 말도 안되는 식당들보다 확실한 경쟁력이 있다.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강화도에 유명한 식당은 게장집과 장어집이 있는데...
여긴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렇다고... 강화까지 와서 먹을만한가? 하면...
그것도 잘 모르겠다.
오히려 그런 어정쩡한 집보다는 여기가 낫다.
기본찬
동동주 절반만 주문했는데... 잘 못 나온줄 알았다.
양이 엄청나다.
새우젓이 들어간 순두부...
이거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
쌀이 좋다.
손두부도 좋지만...2차?를 위해 참았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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