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지금은 영화가 아주 많이 나오고 있지만, 예전에는 한 작품, 한 작품 나오는 것 자체가 아주 힘든 과정이었을 것이다.
장비가 열악했던 과거는 더 그렇고.
당시에는 감성과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방식이었을텐데.
그래서인지 이탈리아, 프랑스 영화가 좋다. (물론 지금도 좋다)
확연히 미국 영화와는 다른 섬세한 느낌.
소피아 로렌은 내게 '해바라기(1982)' 의 이미지가 강한데....
이 특별한 날도 멋진 영화다.
감독은 '만찬', '추하고, 더럽고, 미천한'의 에토레 스콜라(Ettore Scola)
추천 : ★★★★◐
왓챠플레이에 소피아 로렌 영화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카산드라 크로싱과 로마 제국의 멸망만 있다.
넷플릭스는 한 편도 없다. 이건 좀 의외다.
신작 영화를 채우는 것도 좋지만, 고전 영화들도 채워줬으면...
줄거리 :
전 유럽에 파시즘의 기운이 퍼져가던 1938년, 이탈리아에 히틀러가 방문하자 그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그러나 이런 열기와 무관하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가정주부 안토니에타는 우연히 알게 된 맞은편 집의 기자 가브리엘레와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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