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장 좋아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참 어렵다. 너무 좋은 배우들이 많기 때문.
그런데,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는 계속해서 미쉘 파이퍼.
레이디호크, 사랑의 행로, 어느 멋진날, 사랑이 지나간 자리..등 수 많은 영화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레이디호크는 아이디어로 상상력을 실현했던 환타지 영화. 1980년대 반지의 제왕과 같은 영화로 지금 봐도 재미있다. (나만 재미있나? -_-;)
아무튼 영화 자체 아이디어가 아주 좋다.
감독은 구니스, 리쎌웨폰 등 수 많은 명작을 만든 리처드 도너(Richard Donner). 그의 데뷔작은 두둥!! 오멘(1976년) 이다.
추천 : ★★★★☆
다음 영화 : 8.1/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412
네이버 영화 : 8.04/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412
imdb : 7/10
http://www.imdb.com/title/tt0089457/
Rotten Tomatoes : 62% / 73%
https://www.rottentomatoes.com/m/ladyhawke/
줄거리
중세 유럽, 신앙과 마법이 공존하던 시대. 이탈리아 북부 아킬라스 성을 지배하던 추기경은 청순하고 아름다운 이사보를 사랑하게 되나 그녀는 추기경의 경호대장 니바르를 사랑하고 있었다.
질투에 눈이 먼 추기경은 마법으로 밤에는 나바르를 늑대로 변하게 하고, 낮에는 이사보를 독수리로 만들어 버려 서로 만날 수 없도록 한다.
둘은 서로 곁에 있지만 해가 지고 뜨는 짧은 찰나에만 스쳐볼 수 있을 뿐 말 한마디 나눌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지혜로운 기사 견습생 가스톤의 도움으로 추기경을 없애고 아킬라스 성에 평화를 되찾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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