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TV] 법 없이 사는 사람도 봐야할 감옥 리얼리티

BP's : 살명서 경찰서에 갈 일이 뭐가 있겠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생이라는 것은 언제 무슨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자신이 범죄임을 인식하고 저질렀을 때, 잡혀서 경찰서에 가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전혀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을 때...경찰서에 가는 경우도 생긴다.

나는 법 없어도 살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더라고.

누군가의 꾐에 빠져서,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처해서.... 범죄에 연류되는 경우가 있다.

TV에서 나오는 사기, 폭행, 절도, 무단친입 등...범죄. 그리고 죄로 인정되는 수 많은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착하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았다고 자부하는 그 누군가도 어느새에 상상도 못하는 상황에 엮일 수 있다.

착하게 살자는 그런 상황을 가상으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다.

경찰서와 법 근처에서 직간접적으로 있으면서 본 여러 가지 사례는 정말 말도 안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재미가 아닌... 자신의 인생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예습 차원에서 꼭 추천하고 싶다.

TV나 신문에서 봤던 범죄, 재판, 교도소가 진짜가 아니고.. 출연자가 아닌 누구라도 그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믿음을 배신하는 사람들.

그렇게 돈 많은데 유산 싸움을 하는 형제들, 어려운 상황에서 창업해 성공을 했지만 회사의 지분으로 원수가 된 사람들.

남보다 못한 선후배, 가족, 연인.... 이거 다 실제 상황이고, 언제나 벌어질 수 있다.

추천 : ★★★★★ 일단 교도소,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하다.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사법리얼리티

Bruprin's deliciou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