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늘 아침은 카페 딕셔너리. 에디오피아 에가체프 코케 허니
원두 향이 아주 좋다.
최근에 산 원두 로우키, 엔로제, 카페 딕셔너리 모두 마음에 든다.
이제 사둔 원두가 거의 다 떨어졌으니, 슬슬 원두를 다시 사도 될 것 같다.
원두 100g 사면 4번 정도 내려 마실 수 있는데, 몇 종류의 원두를 사다보니 오히려 소비가 늦어진다.
욕심을 조금 버리고, 딱 먹을만큼만 주문해야겠다.
새로운 원두를 찾느라, 못간 단골집들도 들려보고..
커피는 마실 때도 좋지만, 원두를 갈 때... 커피를 내릴 때 향이 좋다.
커피를 마시는 것과 향을 맡는 것 중에 고르라면..
당연히 향으로..
아무리 맡아도 가슴이 두근 거리지 않기 때문
잠시 명상...
자색 붕어빵과 아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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