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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남양주] 봉선사 - 단풍구경

by bass007 2017. 11. 13.


BP's : 단풍구경하러 남양주 봉선사로. 

전자파만 맞다가. 단풍구경하니....몸이 정화되는 느낌. 


봉선사는 처음 가봤는데, 

한글이 많이 써 있어서...독특했고...

처마의 선이 너무 멋졌다. 


예전에는 절에 가면 그냥 다 비슷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조금씩 다르다.. 


단풍도 이번주가 가장 예쁜 것 같다.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올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아름다운 색이다. 


봉선사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55

전화 : 031-527-1951

홈페이지 : http://www.bongsunsa.net/ 

주차 가능 : 

https://ko.wikipedia.org/wiki/%EB%B4%89%EC%84%A0%EC%82%AC


https://www.google.co.kr/maps?q=%EB%B4%89%EC%84%A0%EC%82%AC&um=1&ie=UTF-8&sa=X&ved=0ahUKEwjB1tL_0rnXAhUBOZQKHbhUC6UQ_AUICygC 


주차 가능

입장료 없음


고려 광종 20년인 969년에 승려 탄문이 운악산 자락에 절을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부른 것이 봉선사의 전신이라고 전해진다.

봉선사로 이름을 바꾼 것은 조선 예종 때인 1469년이다. 왕의 어머니인 정희대비가 죽은 남편 세조의 능을 운악산으로 이장하여 광릉이라하고, 이 절을 세조의 명복을 비는 사찰로 삼아 '선왕을 받든다'는 뜻으로 봉선사라는 이름을 붙였다. 예종은 친필 현판을 하사하기도 했다. 1551년에는 교종의 으뜸 사찰로 지정되는 등 사세가 번창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소실된 것을 1637년에 복구했으나, 한국 전쟁으로 또다시 전소되어 현대에 복원한 건물이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태허(운암 김성숙)스님,운허스님이 머물렀고, 운허의 친척 형이 되는 이광수도 은거한 일이 있다. 이 때문에 이광수 기념비가 절 입구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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