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아침에 일어나보니...비가 제법 왔다.
비오는 아침은 담담함을 느끼게 해준다.
침대에서 나오기 싫은 아침.
천장을 보면서 딩굴딩굴.
아침식사를 주니... 캠핑인데 호텔같은 느낌...:)
한 일주일 더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일주일 째에... 다시 일주일 있고 싶겠지,, :)
아.... 아침에 여기서 목욕하려고 했는데...아쉽...
스와니양은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풀과 나무에 생기가 가득
산책하기 좋다. 슬리퍼 신고...물 웅덩이에 발을 담궈본다
모두들....비와서 텐트, 캠핑카, 벙커? 안에 있는 듯
기분 좋은 아침이다.
전망대에도 한번 올라가 봐주고
아침....
커피...
방에 돌아와서도.... 딩굴딩굴.....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다.
제주도 아침이 담겨 있는 이 창문만 떼어가고 싶다.
이런 저런 생각
갑자기 스와니양이 깜짝 놀래킬려고 올라옴...
왁~!!!! (내가 자는 척하다가 먼저 왁!! 하자 본인이 놀라서 눈 감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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