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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김어준의 파파이스 163회 방청.
김어준의 파파이스가 다음주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어준의 KFC에 이어 파파이스로 이어졌고, 정권이 바뀔 때까지만 하기로 했다가, 더 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해서 6개월 동안 연장해서 제작했다고 한다.
매일 아침에 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라디오 방송에 파파이스, 그리고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SBS 시사토크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등 너무 많은 방송을 소화하기에 벅찼던 것이 아닐까?
아무튼 아쉽지만, 다음주 마지막 방송은 결정된 것 같다.
오늘 녹화 중에도 다음주가 끝이라는 얘기를 했다.
다음주 녹화는 벙커1이 아니라 다른 곳을 빌려서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다음주는 방청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다.
이날 출연진은 김어준, 송채경화 기자, 정청래 의원, 안원구 대구지방국세청장, 일요신문 강형석 기자, 쿠키뉴스 정진용, 이소연 기자,
나라예산네트워크 정청수 소장, 참여연대 김용원간사, 환경운동연합 신재은 간사.
이날 방송은 이명박 대통령, 다스와 관련된 내용, 사대강 사업, 자원외교 등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기존 나온 내용에 대한 연장선상이지만. 역시나...넘어갈 수 없는 부분들.
총수는 복잡한 것들을 다 제쳐두고.. 한 가지만 알아보자고 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
김어준의 파파이스 방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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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김어준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시사평론가다. 1998년 딴지일보를 창간했으며, 2011년에는 딴지라디오 나는 꼼수다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등 방송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미디어 '팟캐스트' 시장이 활짝 열리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한 주역이다.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96%B4%EC%A4%80
나무위키
https://namu.wiki/w/%EA%B9%80%EC%96%B4%EC%A4%80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는 매일 오전에 TBS 뉴스공장이라는 라디오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월~금) 진행한다.
이 프로도 재미있음.
김어준의 뉴스공장
http://www.podbbang.com/ch/12548
딴지일보
딴지일보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B%94%B4%EC%A7%80%EC%9D%BC%EB%B3%B4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94%B4%EC%A7%80%EC%9D%BC%EB%B3%B4
김어준의 파파이스 유튜브 채널(매주 금요일 밤 업로드) https://youtu.be/EqFSJuKK5d8?list=PLxrXSNAnHXeIQcwTL2vxVxeIuIuFsx9nW
미디어몽구 http://mongu.net/
파파이스 일정 https://www.facebook.com/sisapapais/
상호 : 벙커1
홈페이지 : http://www.bunker1.net/m/1.0/grp_bbs/calendar_list.html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UNKER1BASE/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270
전화 : 02-762-7607
추천 : ★★★★★
재방 : 자주 가고 있음.
위치 :
최근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시형씨가 제 2의 다스를 설립했다는 기사를 쓴 일요신문 강형석 기자.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다.
다스에는 다른 회사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체계가 있는데.
합의 결제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어떤 일을 결제할 때 상무로 있는 이시형씨가 결제를 해야 완료 되는 -_-;
어느 회사가 이런 방식을 쓰는지.
그리고, 다스 관련 회사가 100여개 있다고.
다스는 알면 알수록 이상한 구조.
수상한 자금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조사.
쿠키뉴스 기자분들.
주진우 기자가 본인이 기사를 써도. 다른 기자들이 관련 자료에 대한 문의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찾아가서 자료를 받아, 이명박 대통령 주변의 땅을 조사했다고.
전국 곳곳에 이명박 대통령, 일가들이 산 땅은 팔리지 않는 황무지였다고.
하지만, 그 땅들이 개발과 관련되거나, 제한이 풀려서 가격이 오른 곳들이 있다고.
사대강 사업, 자원 개발 등에 대한 이야기.
자원 개발은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하다. 액수도 수조원, 수천억원이고. 지속적으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도 해결해야할 일들이 있다고...
복지나 나른 곳에 쓰면, 충분할 돈인데...
정말 보면 -_-; 답답하다.
오늘 국정감사에서 관련 내용이 나온다고 한다.
자원개발 관련해서는 그동안은 하베스트만 부각됐는데, 멕시코 볼레오도 큰일이라고..
광물자원공사 등에서 당시 사실에 대해 밝혀야 할텐데...
모두 입을 닫고 있다.
사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
왜 이런 사업이 계속 유지될 수 있었는지, 뒷 이야기.
그리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물관리 사업의 구조적인 문제점.
그리고, 그 이권, 힘을 가지고 있는 조직들에 대한 설명..
개발 사업이 왜 난립할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해주셨는데..이게 꽤 재미있었다.
숫자로 말해주시니 이해하기가 편했다.
그런데, 그런 구조를 깨는 정책을 최근 정부가 발표.
주변에서 다 놀랐다고.
토호세력과 결탁한 사람들이 왜 새로운 정책을 반대하는지도 설명해주셨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힘과 이권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토론회가 열린다고 한다.
오늘은 1부만 하고 끝냈다. 총수도 이미 마음을 정리한 듯.
찾아온 사람들과 모두 사진을 찍어줬다.
막을 내린다니 아쉬움이 크다.
시간이 날 때마다 방청을 했는데...
하지만, 총수는 이제 SBS 공중파에서 방송을 하게 되고, 이는 또 새로운 사람들에게 뉴스가 알려주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팟캐스트를 듣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여전히 팟캐스트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라디오로 새로운 사람들에게 뉴스를 전한 것처럼,
11월 4일부터 방송되는 블랙하우스를 통해서 뉴스를 알리는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팟캐스트, 인터넷 방송은 접는게 아니라 잠시 쉬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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