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제 퓨전이라는 말은 안쓰고,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말을 쓰는 것 같다.
두 가지를 합친 것... 협업..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협업...
고르곤졸라 치즈와 호떡.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오리지널 호떡도 있다.
주방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에.. 만들어진 뒤에 바로 먹으면...-_- b
이 호떡 맛은 우주 최강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동네, 주변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치즈와 호떡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조금만 더 가면 있는 고구마 붕어빵과 함께...
전통과 혁신을 모두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가끔, 타코야키차가 서 있는 자리이기도 한데..
경쟁이 아닌 상생이다.
그 이유는 호떡 차는 해가 지기 전에 철수하는데,
타코야키차는 해가 져야 들어오기 때문에..
레이디 호크처럼... 같은 자리에 있지만 서로 만날 수 없는 운명.
전통꿀호떡과 언제나 고민이 되는데...
대부분 치즈 호떡으로
이건 깜짝 놀랄만한 맛이다.
1000원의 행복..
오늘도 기분이 좋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