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조진웅님 주연 스릴러 해빙.
이외에도 출연진이 화려하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던 영화.
그런데, 다른 스릴러와 차이를 두기 위해서 몇 개의 장치를 더 넣은 것이...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내용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스릴러 영화는 몰입해서 어렵게.. 퍼즐을 맞춰가다가 마지막 조각을 끼워넣었을 때...
'아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느낌이 있어야 하는..
다 맞춰보니까. 조각이 안맞는 -_-;
처음의 몰입감이 대단했는데...아쉬웠다.
감독은 4인용 식탁, 가족시네마 이수경 감독
추천 : ★★★☆☆ 아쉽다. 뭔가 제작할 때 여유가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명작이 될 수 있었는데..
다음영화 : 5.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4117
네이버 영화 : 6.64/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7875
관객은 120만4600명. 아마도 15세 이상 관람가라서 그런듯.
스릴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많이 봤던 것 같다.
좀 더 완성도가 높았다면... 300~500만명도 가능했을 영화.
줄거리 :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경기도의 한 신도시.
병원 도산 후 이혼, 선배 병원에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은
치매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든다.
어느 날,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들은 승훈은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한동안 조용했던 이 도시에 다시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승훈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승훈을 만나러 왔던 전처가 실종되었다며 경찰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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