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다크타워. 원작을 책으로 읽으면서도 이해가 잘 안갔는데.
영화도 마찬가지였다.
스티븐 킹은 대단한 작가지만. 다크타워를 비롯해 11/22/63 등 최근 나오는 작품들은.
처음에 그럴듯하게 그려내다가... 뒤에 후다닥 마무리 하는 느낌이. -_-;
최근 개봉한 스티븐 킹 '그것(IT)' 과 비교하면 그 내용의 차이가 심각하다.
거의 기계처럼 작품을 찍어내는 스티븐 킹이지만...
1980~1990년 초반까지 나온 작품들이 가장 재미있고, 기발한 것 같다.
그것(IT)은 영화도 잘만들었지만, 책이 정말 대단하다.
Matthew McConaughey가 악역으로 열심히 뛰었지만.... 뒤로 뛴..-_-;
어벤저스의 김수현님도 나온다. 작품 운이 잘 안따라주는데... 그래도 조만간 뭔가 터질 것 같다.
국내 관객 수는 9만 4862명. 10만도 못 넘겼다.
감독은 밀레니엄, 미결처리반 Q의 니콜라이 아르셀 (Nikolaj Arcel)
추천 : ★★☆☆☆ 이렇게 유명한 원작, 배우들이 등장해도 망하는 영화가 나올 수 있다.
imdb : 5.9/10
http://www.imdb.com/title/tt1648190/
Rotten Tomatoes 16%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dark_tower_2017/
다음 영화 :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2990
네이버 영화 : 7.44/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6407
줄거리 :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
악의 세력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하고,
이를 수호하려는 건슬링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는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수현)에 의해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홀로 악의 추종자인 맨인블랙 ‘월터’(매튜 맥커너히)에 맞선다.
맨인블랙인 ‘월터’는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건슬링어 ‘롤랜드’는 그에 맞서기 위해 두 개의 세상을 오가는데…
건슬링어 VS 맨인블랙
탑의 수호자 VS 악의 추종자
차원을 넘나드는 운명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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