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긴자에 코엑스같은 '긴자6'라는 쇼핑몰이 생겼는데, 여기에 멋진 가게들이 있다.
쇼핑하기 좋게 구성돼 있다는데, 일본 사람들도 참 쇼핑 좋아하는 것 같다.
여기에 서점 츠타야가 있는데, 서점이 아니라 작은 문화공간, 쇼핑공간으로 바뀌는 것 같다.
책 뿐 아니라 문구류, 생활용품 등도 판매한다.
디자인도 세련되어서 마치 카페에 있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책이 별로 없다.
하루키 옛날 책을 사려고 헀는데, 점원이 대표 작품밖에 없다고.
'노르웨이의 숲'을 비롯해 몇 작품이 없다고 한다 -_-;
그의 대표작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엄청 비싼 일러스트 책이었다.
전자책이 많이 나왔지만, 책이 주는 감성은 또 다른
이런 것도 판다. 생각해보니 칼 파는 곳들이 꽤 있다. 도검류
간접조명으로 분위기가 카페처럼...
자체 상품들도 판매. 이건 아주 밋밋한 캔퍼스 에코백
가격은 일반 에코백 가격이 아닌....
다른 자체 상품들도 꽤 비쌌다.
하긴 여기 임대료 내고, 이렇게 잘 꾸며놓으려면.. 그 비용이 다 어딘가에 들어가 있겠지
책을 찾으려면 점원을 부르는 것이 가장 빠르다
조명과 실내를 신경써서 만들었다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다.
책모양 조명....
이런 제품들도 판매. 케이스가 30만원 -_-;
박리다매가 아닌... 럭셔리 제품들을 모아놓았다.
계산기
디퓨져
문구류들... 생각해보니 이번에 도큐핸즈에 안들렸다.
앞으로 서점들은 이렇게 바뀌나보다
교보문고도 변신하고 있으니..
만화책과 소설들
어떻게 보면 도서관 같은 느낌도...
여긴 정말 도서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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