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대학교 앞에는 학생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저렴한 식당들이 많다.
학교 구내 식당도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식당들...
학교 다닐 때, 돈은 없고 해서 각 대학교 구내 식당만 돌아다니면서 밥을 먹었던 적이 있는데,
서울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은 월계동의 인덕대학 식당이었다. 지금은 어떨지 몰랐는데... 웬만한 학교 앞 식당보다 나았다.
대학교에 들릴 때는 구내식당이나 학교 앞 식당에 가보는데, 이게 꽤 재미있다.
나름대로 학교마다 스타일이 있다.
숙대소반...여기는 지나다가 깜짝 놀랐다. 돈까스 + 순두부가 6000원이다. 믿어지지 않는 가격.
순두부는 국물 대신 나오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 조합과 가격이 재미있다.
맛은... 가격대비 우수..ㅋ
학교 앞 지하식당...2호집 아저씨는 뭐하시나? 제육덮밥, 김치찌개..... 맛있었는데..
상호 : 숙대소반
주소 : 서울 용산구 청파동3가 113-3
전화 : 02-716-7009
추천 : ★★★◐☆
재방 : 다음번에 가면 옆 테이블에서 먹던 돌솥밥으로..
숙대 소반
영업시간
쉬는 시간 확인
달걀이 문제구나
가격...저렴... 세트메뉴가 6000원 ~ 6500원이다.
상차림
깔끔하다
돈까스...소스가 너무 달콤했음. ㅋ
순두부..
1인용 탁자들이 있다. 창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순두부와 돈까스가 의외로 잘 어울림
내부는 이렇다.
대학교 앞 식당 분위기
쫄순 함박은 뭘까?
가게 앞에 카페가 있는데. 아메리카노가 500원이다. 종이컵 500원 추가 이러는 것은 아니겠지..
아무튼 대학교 앞은 회사 앞 분위기보다 긴장이 좀 풀어져서 좋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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