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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일본] 초밥

by bass007 2017. 9. 8.


BP's : 일본이 특별히 초밥 가격도 싼 것도 아니고, 식재료에 의한 방사능 염려도 있고 그러니... 초밥을 먹자. -_-;

생 음식은 될수록 자제하자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예전에는 초밥 주문하는 거싱 어려웠는데, 이제는 대부분 식당에 그림 메뉴가 있고, 영어 주문이 가능하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지만..) 

단품은 300엔 전후. 세트메뉴는 1500엔~3000엔. 

이 것 저것 먹다보면... 기대 이상의 계산서를 받게 된다. 


100엔 초밥집도 있지만, 100엔 초밥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메뉴는 딱 100엔짜리 메뉴. 

그리고, 츠키지 시장에 1인 2500엔 대 초밥집들이 있다. 

이런 곳들이 꽤 괜찮다. 


이 곳은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이 많은 초밥집이었다. 

이번에 느꼈는데. 우리나라에도 좋은 초밥집이 정말 많아졌다는 거..


뭐 그리고 초밥은 맛있다. 




친절했던 직원분들. 


아주 예전에 초밥집에서 진짜 불친절한 주방장을 만난 적이 있었다. 

옛날 사람들..

요즘도 예의 없는 사람들이 가끔 있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다. 



특선 



메뉴판 



한글까지 써 있다. 



어린이용 초밥까지. 



차림



오늘은 강하게..... 우롱차로



녹차도



주문하면 바로 제조 



세트메뉴



생고추냉이 얹어서



맛있었던 도미 머리 



날치알



연어 



그리고 실파 초밥 



국물이 그윽했다.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계속 주문하게 됨 -_-; 



망했다.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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