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아침에 스마트폰만 챙겨서. 어슬렁 어슬렁....동네에 있는 카페로..
일본 카페들은 아침에 커피와 토스트를 함께 주는 아침 메뉴가 있다.
'모닝' 이라고 하는데, 각 카페마다 주는 메뉴들이 달라서 각각 경험하는 재미가. 모닝은 일반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기회이기도...
가게안에 들어서니 좁은 곳에...나에게만 쏠리는 낯선 눈길이 느껴진다.
나를 제외하고 다른 분들은 서로 익숙한 사이..
빌렸던 DVD를 돌려주고, 신문을 함께 읽는다.
이런 동네 카페 정겹다.
그리고, 동네 커피집들. 가격이 다 저렴하다.
280엔~320엔 정도라서. 마시는데 부담이 적다.
커피 맛은 제각각이지만, 오늘은 운이 좋다. 융드립으로 제대로 해주는 곳...
토스트도 맛있다.
아침에 이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좋다.
말 그대로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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