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처음에 공포영화였다.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는 기계인간.
어릴 때 터미네이터 1은 포스터 자체도 무서워서, 포스터가 붙어 있는 곳으로는 지나가지 못할 정도였다.
터미네이터2도 사실 무서운 요소가 존재한다. 어떤 것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액체인간 T-1000.
그래픽도 이전에 비해 엄청나게 개선됐고, 각 장면 장면마다 지금도 자료화면으로 사용될만큼 시대를 앞서간 영화.
이 터미네이터 2가 화질을 개선해 3D 버전으로 이달 일본과 미국에서 재개봉했다. 우리나라는 아직 미정.
재개봉에 맞춰서 이전 버전과 비교한 사진과 영상들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무척 영화가 밝아졌다.
화질 개선을 통해서.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는 지금 젊음을 되찾은 것처럼 보인다.
지금은 워낙 대단한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이전만큼의 신선함은 없지만,
다시 극장 큰화면으로 보고 싶다. 국내에서도 개봉해 주길...
imdb : 8.5/10
http://www.imdb.com/title/tt0103064/?ref_=inth_ov_tt
Rotten tomatoes 100%
https://www.rottentomatoes.com/m/terminator_2_judgment_day_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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