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NET] 김어준의 파파이스 156회 방청 - 전기료 미스테리, 반짝이 최일구 앵커

BP's : 날씨가 오락가락 했던 하루. 김어준의 파파이스 156회 방청. 1부만 보고 나왔다.

진행은 김어준 총수, 송채경화 한겨레 기자

1부는 정청래 더민주 전 의원

김영창 교수 아주대학교 에너지학과

최일구 전 MBC 보도 부국장 이 나오셨다.

2부는

양윤경 MBC 기자

장다울 그린피스 캠패이너

권순정 리얼 미터 실장이 예정.

정청래 의원은 이전 정부에서 장차관들을 대상으로 SNS 활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더 조사해봐야할 것이 있다고 이야기..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김경준 씨 관련 140억원으로 인해서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달걀파동과 관련해서, 언론에 나오는 다양한 정보를 취사선택해서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도.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더민주 경우에는 권리당원으로 등록한 뒤에 3월까지 당비(한달에 1000원)을 납부하면 자격을 얻게 된다고도 알려주셨다.

뉴스공장에도 한번 나오신적 있는 김영창 아주대학교 에너지학과 교수께서는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전기 생산, 관리 체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다.

전기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고,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그 생산, 전송, 예측 체계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입담이 좋으셔서, 너무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셨다.

예비전력을 계산하기 위해서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서 최소한의 자원을 투자해서 전기를 쓸 수 있게 하는 황금률을 찾아야 하는데, 전력 예비율만 높여서 안정적으로 가져가려고 하는데, 이를 점검, 견제 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없다고.

또, 원자력과 전기 모두 오랜 기간동안 특정 부문의 사람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는 않으려는 특성이 있어 최고 권력자가 관심을 갖고 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전력수급대란, 블랙아웃과 같은 자극적인 용어가 아닌, 실제로 얼마나 전기가 소모되고, 필요한지 파악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셨다.

최일구 MBC 보도 부국장께서는 반짝이 옷을 입고 8월 30일 멜론에서 발매될 본인의 음원 '인생 뭐 있니?' 공연을 하셨다.

그동안 보증 잘못 섰다가 고생하신 이야기도 하시고. 9월 2일부터 MBN 앵커로 5년만에 마이크 앞에 서신다고.

재미있게 말씀을 하셨지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MBC 사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실 때는 울분을 참지 못하셔서...울컥했다.

그리고, 가시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인생 뭐 있니' 꼭 틀어달라고 하시고 가셨다.

자세한 것은 금요일 업데이트로...

김어준의 파파이스 방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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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김어준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시사평론가다. 1998년 딴지일보를 창간했으며, 2011년에는 딴지라디오 나는 꼼수다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등 방송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미디어 '팟캐스트' 시장이 활짝 열리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한 주역이다.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96%B4%EC%A4%80

나무위키

https://namu.wiki/w/%EA%B9%80%EC%96%B4%EC%A4%80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는 매일 오전에 TBS 뉴스공장이라는 라디오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월~금) 진행한다.

이 프로도 재미있음.

김어준의 뉴스공장

http://www.podbbang.com/ch/12548

딴지일보

http://www.ddanzi.com/

딴지일보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B%94%B4%EC%A7%80%EC%9D%BC%EB%B3%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