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테이블과 의자다. 대부분 밖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가벼운 제품이 좋다.
의자는 지금까지 써본 것중에는 콜맨 릴렉스 체어가 활용도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밥먹을 때도 큰 불편 없고 앉아있으면 졸음이 살살 온다.
테이블도 중요한데 이전에 7번국도 공구 테이블이 너무 무거워서 작고 가벼운 녀석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피크파크 라이트 테이블...2개 주문하려다가 일단 하나만 먼저 주문했는데
대만족..무엇보다 가볍고, 수납도 편리한데다가 테이블 본연의 임무를 하는데 충분하다.
살짝 걱정이 됐던 부분은 돌돌이 테이블이라 너무 약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짱짱하다..
물론 비싸서 0 하나 더 빼야 하는 가격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가벼운 걸로 다 용서가 된다. 의자도 따로 사야지..ㅋㅋ
회사로 주문했는데 집으로 온 테이블
너무 가벼운걸...
케이스를 벗겨보니 단촐....설명서 없는 것이 아쉽다.. 붉은색 폴을 펴고 힌색 지지대를 연결한 뒤에 돌돌이 천을 올리면 끝...
우선 붉은색 X자폴을 적당히 벌린 뒤 힌색 폴로 벌어지지 않게 지지한다.
다른쪽도 똑같이 끼운 뒤에 돌돌이 천을 펴준다.
이부분에 끼워주면 됨..
야전침대처럼 마지막에 끼우는 폴이 잘 안껴진다.
완성....원래는 유니프레인 사이드 테이블을 사려고 했는데 이 녀석이 나오는 바람에....중간에 돌돌이 천에 또 지지대가 2개 있어서 짱짱하다...
버너 올리고 라면 끓여도 까딱 없을 듯....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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