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악녀. 초반부터 시작되는 1인칭 액션이 독특하다. 마치 게임을 보는 듯하다. 어떻게 찍었을까? 하는 생각이...
아마 영상 찍는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을 것 같다.
그런데, 초반에 너무 길게 이어진 것 같다. 너무 과한..
거의 마벨 히어로 수준의 격투 실력을 보여주니, 액션보다는 SF 쪽으로 가버린..
그래도, 국내 영화에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또, 여배우가 액션을 하면 그게 잘 안와닿는데. 동선이 힘차고, 아주 좋아서 실감나게 느껴진다.
한나나 니키타를 안봤던 사람이라면, 신선하게 느껴지겠지만. 이전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화장실 저격 장면 같은 곳에서는 너무 비슷하게 느꼈을 것이다.
배우마다 연기의 높낮이가 너무 다르게 느껴진다. 비중이 적지만 배역에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가 하면...
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그래서 몰입하기가 어려웠다.
주연 김옥빈, 신하균,
내가 살인범이다. 정병길 감독 작품. http://movie.naver.com/movie/bi/pi/basic.nhn?code=72168
배급사 NEW 링크 : http://www.its-new.co.kr/movieInfo.aspx?idx=559&menucode=2
추천 : ★★★☆☆ 초반 액션신은 꼭 봐야 하는...
다음영화 6.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972
네이버영화 7.81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5256
줄거리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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