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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새롭게 바뀐 - 묵호. 북창동

by bass007 2017. 7. 16.


BP's : 북창동 묵호집에 갔더니, 내외부가 완전히 바뀌었다. 수년 째 같은 모습이었는데, 사장님께서 큰 결단?을 내리신 듯. 

내부도 깔끔해졌고, 방 숫자가 많아졌다. 2층도 아마 바뀌었을 듯...


정식은 3만원, 식사는 1만원부터. 

저녁에 코스는 여러 종류 해산물들로 나온다. 


상위 메뉴?를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숙성회와 필살기? 회를 썰어주신다.

시원 시원하신 사장님...


모든 메뉴가 기본은 한다. 

바로 옆에 경쟁식당인 진동횟집이 있는데.. 둘 다 번갈아가면서 간다. 그런데, 비율로 따지면 묵호집이 훨씬 높다.

남대문에서 갈치조림이 뭔가 아쉬울 때 가거나 시청 근처에서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곳... 


주말에 가족들이랑도 갈만하다.


돈 많이 들여서 바꾸셨을테니...장사 잘 되시길...

 

상호 : 묵호집 

주소 : 서울 중구 북창동 82

전화 : 02-779-4705~6

추천 : ★★☆

재방 : 조용히 회를 원할만큼 먹고 싶을 때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A4%91%EA%B5%AC+%EB%B6%81%EC%B0%BD%EB%8F%99+82/@37.5637418,126.9770225,17z/data=!4m2!3m1!1s0x357ca2f3742620ef:0xacf8d705d04eeff7






완전히 바뀐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바로 옆 진동횟집 민어탕 때문에 살짝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묵호일식으로... 씻은 김치만 중국산...이 것도 국산으로 바꾸시면 더 좋을 듯. 

세분화되어서 소개되어 있으니 좋다. 



주방이 훨씬 넓어졌다.  



실내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전보다 분위기가 좋아졌다. 

작은 방들이 많이 생겼음. 



메뉴는 이렇다. 다음에는 멍게 비빔밥으로 먹어야지 



가격 대는 이렇다. 



기본 막썰이 회... 



탕수 버섯



장아찌 



계란찜



꽁치 조림



작은 국수를 주심 



이것도 별미 



특 회덮밥. 회가 많이 들어 있다. 

사진을 찌기전 모습이 예술인데.. 비비기 전에 사진을 못찍음..-_-; 



대구탕... 양이 많다. 국물은 시원. 



밥 넣고 



잘 비벼 먹으면 만족스러운 한끼.. 



어 여기도 민어탕이 있었구나. 


조만간 다시 방문해야겠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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