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콩국수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곳. 시청 진주회관.
그런데, 나에게는 김치볶음밥집으로 인식되고 있다. 처음 이곳을 간 곳이 '맛있는 볶음밥집'이 있다고 누님께서 데리고 갔기 떄문..
나중에 알고 보니 콩국수로 유명한 집이었다.
그런데, 여기...김치볶음밥이 아주 괜찮다. 어떻게 보면 콩국수보다 김치볶음밥이 더 나은...
매년 1번씩 의무적으로 가고 있지만, 올해는 정말 망설였다.
그동안 너무 실망을 많이 했기 떄문에.
물론 콩국수 자체로는 내세울만하다.
면은 좀 호불호가 갈리지만, 콩국수의 핵심인 콩국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아주 진한.
그러다가 그래도 1년에 한번은 가봐야 한다는 생각에 방문 .
여전히 정신없고...결혼식장 피로연 수준의 대응... (요즘은 결혼식장 피로연도 이렇지는 않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인지..면은 평소보다 덜 삶아졌다.
김치는...너무 달았다. 이전에도 달았는데...백분율 5% 이내의 단 김치... 왜 이렇게 김치를 달게 만들까.
콩국은 맛있다.
하지만...역시 이번에도 지난해랑 같은 생각...
이렇게까지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라는...
상호 : 진주회관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35
전화 : 02-753-5388
추천 : ★★☆☆☆
재방 : 콩국수로서는 이제 그만..김치볶음밥 먹으러..
점심시간이 지나니 줄이 없어졌다.
올해는 1만원
몸보신 잘 하고 계신지... 돈과 권련...모두 뜬구름 같은...그러고 보면 LG가 가장 현명한 것인가?
김치찌개와 섞어찌개 괜찮다.
정리가 안되어 있는 수저통...여기는 무척 바쁘다...
콩국이 뭍어 있는 -_-
콩국수 등장
이건 단김치..라고 해야할 듯..
면이 상당히 쫄깃해야하는데..이날은 딱딱했다.
후루룩~
콩국은 대단...
오래된 식당이라 역사가 있다.
일본 신문에도 난 모양
콩국을 만드는데 나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계로 만든다는데.. 그 기계가 뭔지는 공개를 안한...
올해 콩국수는 대부분 다 먹어본 것 같다...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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