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NET] 옥자 넷플릭스로 무료로 보기

BP's : 옥자 개봉 때문에 말이 많다.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과 동시에 넷플릭스에 공개되기 때문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상영을 거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한극장 등 멀티플렉스가 아닌 극장에서 옥자를 볼 수 있다.

멀티플렉스는 자신들이 영향력을 확대해서 기존 영화관들을 대체했는데, 이제는 본인들이 넷플릭스에게 그 자리를 위협당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넷플릭스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단독 영화관에 사람들이 몰리게 됐다는 점이다.

넷플릭스 사용자는 옥자 개봉과 함께 넷플릭스를 통해서 영화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넷플릭스 사용자가 아니라도.

넷플릭스 회원에 가입하면 한달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회원이 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아직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작품들은 많지 않다. 몇 일 보다보면 자신이 관심있는 작품들은 대부분 보게 된다.(여러 편인 드라마 시리즈라면 좀 다르다)

회원은 베이직(9500원)과 스탠다드(1만2000원), 프리미엄(14500원) 3가지인데.

접속자 수와 화질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화질은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스탠다드로도 충분하다.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 TV에서 넷플릭스 영화보기가 아주 좋아졌는데.

이를 이용하면 큰 화면에서 옥자를 볼 수 있다.

그래도, 극장에서 보는 것만 못하겠지만.

넷플릭스 전략이 대단해 보인다. 투자비가 600억원이 들었다고 하지만, 전세계 새로운 가입자를 끌어 모으고, 유지시키는데 이 정도면 오히려 저렴할지도..

넷플릭스

imdb : 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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