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캐리비안의 해적은 이제 확고한 시리즈로 자리를 잡았다.
2003년 플랙펄의 저주를 시작으로 2006년 망자의 함, 2007 세상의 끝에서, 2011 낮선 조류, 이번에 개봉한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까지..
그런데 재미는 앞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것 같다. 더 길어지고, 더 이상해진다.
블록버스터가 아니라 마니아들을 위한 독립 영화가 되는 느낌.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 물품 판매로서 역할이 더 큰 것 같다.
일단 영화가 너무 길다. 129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을 다 메우지는 못한 것 같다.
영화는 긴데, 설명은 충분하지 않다. 결국 아는 것은 많지만,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요약을 잘 못하는 학생 같다는 생각이..
대형화면에서 보이는 시원스러운 영상은 좋은 점.
제목과 달리 말이 너무 많다.
감독은 마르코폴로(TV), 콘티키를 만든 노르웨이 요와킴 뢰닝(Joachim Rønning) 조니뎁만큼 매력있는 감독. 영화 감독이 아니라 배우처럼 생겼다. 오른쪽
추천 : ★★◐☆☆ 2시간이 너무 길었다. imdb, 다음영화, 네이버영화 평점이 꽤 높은데. 역시 사람들마다 취향 차이가 큰 듯
로튼토마토만 32%. 다른 곳과 차이가 너무 크다.
imdb : 7.2/10
http://www.imdb.com/title/tt1790809/?ref_=inth_ov_tt
로튼토마토 32%
https://www.rottentomatoes.com/m/pirates_of_the_caribbean_dead_men_tell_no_tales/
네이버 영화 8.65/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2473#
다음 영화 7.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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