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여성이 주인공인 독특한 액션 영화.
킬러로 길러진 주인공이 복수를 하는 내용.
국내에서는 여성이 주인공인 액션영화가 거의 없는데. 2011년 개봉한 한나를 비롯해 솔트, 니키타 등 비슷한 줄거리를 가진 영화들이 있다.
예쁜 주인공 + 강한 주인공을 모두 표현하려하기 때문에 이런 영화가 만들기가 참 어렵다.
그런데, 여기서 성공하려면 아마 멋있는 주인공을 만들면 되는 것 같다.
매기큐가 주연한 적나특공이 특히 그런 부분을 잘 부각시켰다. (실제 엄청나게 훈련된 여전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물론 홍콩영화 특유의 말이 안되는 스토리도 있다)
예고편을 보면 액션신에 상당한 신경을 쓴 것 같다.
김옥빈씨가 레이싱도 하고, 실제 IT 제품들도 좋아하는 등 기존 여배우와 성향이 좀 다르기 때문에. 이 역할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주연 김옥빈, 신하균,
내가 살인범이다. 정병길 감독 작품. http://movie.naver.com/movie/bi/pi/basic.nhn?code=72168
배급사 NEW 링크 : http://www.its-new.co.kr/movieInfo.aspx?idx=559&menucode=2
네이버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5256
여성킬러에 대한 영환느 이전에도 몇 편 있었다. 2011년작 한나
http://www.imdb.com/title/tt0993842/
안젤리나 졸리가 등장하는 2010년작 솔트
http://www.imdb.com/title/tt0944835/?ref_=fn_al_tt_1
매기큐가 주연한 2002년작 적나특공
http://www.imdb.com/title/tt0341495/?ref_=nm_flmg_act_31
1990년작 니키타
니키타는 다른 영화보다 더 독특하다.
제대로 훈련 받은 것이 아니라 범죄를 저지른 불량소녀가 킬러가 되어가는 내용인데,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현실적이다.
그리고, 원래는 불량소녀지만 엄청난 훈련을 받아 인간병기가 되는 니키타는 이전과 달리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 갈등을 잘 표현했고, 액션신도 멋지다.
초반 불량소녀로 나올 때와 나중에 킬러로 나올 때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대단한 연기다.
뤽배송 감독 작품.
주연인 안 파리요는 뤽배송과 결혼하기도 했다. 여전히 프랑스 대표 배우로 활동 중.
http://www.imdb.com/title/tt0100263/?ref_=fn_al_tt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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