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에일리언 커버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에일리언 시리즈가 꽤 많다.
에일리언 단독 시리즈 뿐 아니라 프레데터와 함께 나오는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는 AVP라고도 불리는데.
2004년 에일리언대 프레데터, 2007년 에일리언대 프레데터 레퀴엠이 있다.
일단 이 영화들은 에일리언과 프레데터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건 자장면과 짬뽕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짬짜면과 비슷한 장단점이 있다.
집중을 할 수 없고, 뭔가 어설픈.
세계관도 모순되는 부분들이 있다.
나름의 재미는 있지만, 아무래도 프레데터 시리즈보다는 수준이 많이 떨어져 버렸다.
2007년 출시된 에어리언 대 프레데터 레퀴엠은 더 이상하졌다.
특수효과가 부족해서 그런지, 마치 화면이 고장난 것처럼 전체적으로 어둡다. 그래서, 뭐가 뭔지 구분이 안될 정도...
하지만,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시리즈는 그 존재만으로도 관심을 받기 때문에 흥행은 나쁘지 않다고...
이후 나온 프레데터스도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시리즈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다.
에일리언 최신작인 커버넌트가 이번에 개봉해서 인기를 끄는 것처럼.
프레데터도 2018년 최신작 '더 프레데터(The Predator)'가 개봉할 예정.
imdb : 5.6/10
http://www.imdb.com/title/tt0370263/?ref_=fn_tt_tt_1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레퀴엠 (2007)
imdb : 4.7/10
http://www.imdb.com/title/tt0758730/?ref_=tt_rec_tt
프레데터스 (2004)
imdb 6.4/10 http://www.imdb.com/title/tt1424381/?ref_=tt_rec_tt
에일리언, 프레데터 모두 시리즈 원작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프레데터(1987)
imdb : 7.8/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