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mart] 또 스마트 구경...

스마트 매장에 가서 또 구경하다가 왔다.

좋은 차들도 많지만 스마트만큼 '스마트' 한 차는 없을 듯.

2800만원까지 올랐다는 말을 듣고 좌절했었는데 다행히 좀 내렸다.

집에 큰차가 있으니 작은차 하나 있으면 아주 유용할 듯.

마티즈나 모닝으로는 뭔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서울 주위를 다니는데 거대한 차를 끌고 다니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주차도 편하고 안정성도 유로안전기준 별 4개 수준이니..

볼수록 탐이 나는 녀석이다.

또 작은 트렁크에 스트라이다가 들어가는 것을 본 순간. 이건 꼭 스마트 + 스트라이다 조합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인데 차 무지 막힌다.

일요일 정말 빨리 가네...

스마트 매장에 또 들렸다.

볼수록 탐나는 차 스마트...

가격이 환율 때문에 2800만원까지 갔다가 본사에서 비정상적인 환율을 감안해서 가격을 낮춰 주셨다고....2350만원...아 지난해 살껄..ㅠ ㅠ

해바라기 이건 너무 귀엽자나...

미니와는 또 다른 깜찍이...

단순 깔끔 대시보드...

헛 이건 첨 알았는데 천장 전체가 썬루프다. 강화 플라스틱이라 위에 성인이 올라가 뛰어도 끄떡 없다고...

예전에는 몰랐는데 내장과 마감. 디테일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볼수록 감탄하고 있다.

앞 쪽 자석도 생각보다 넓다.

큼지막한 문짝. 타고 내리기 편하다.

테일램프도 앙증맞다.

스마트를 구입하면 뒷좌석에는 스트라이다를 넣고 다닐 생각이다. 극강의 조합일듯....

마감은 BMW 3시리즈 못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