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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이야기 '보통사람'

by bass007 2017. 4. 21.


BP's : 어릴 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그런 말도 안되는 이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런 것들이 당연한 것인줄 알고 지냈을 때가 있다. 

돌이켜보면 말도 안되는.....


그런 시절이 불과 몇십년 전이었다,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건재한 상황..


영화는 실제사건과 가상의 이야기가 합쳐져 있다.

1976년도에 발생했던 김대두 연쇄살인사건, 그리고 조작과 고문이 일상화됐던 시대. (영화 배경은 1987년이다)


그 시대를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과 그런 조작과 고문을 했던 사람. 

그런 것들과는 상관없는 사람 모두 같이 보통사람으로 살고 있다. 


주연인 손현주님 뿐 아니라 검사역으로 나온 장혁님 다른 배우들. 연기가 볼만하다. 실제 검사들 보는 듯. 


감독은 히어로, 미아 등을 제작한 김봉한 감독


[어제의 오늘]1976년 살인마 김대두 사형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272135365


김대두, 그는 정말 연쇄살인범이었을까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9863.html


추천 : ★★★☆☆


다음영화 8.4/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4281 


네이버영화 8.49/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2331


네이버와 유튜브 등에서 주문형 비디오로 볼 수 있다. 

유튜브 VOD https://www.youtube.com/watch?v=lA7me7_zpuc




한겨레에서 보통사람 개봉과 맞물려 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김봉한 감독과 표창원 의원이 대담하는 형식인데 영화 뿐 아니라 관련 얘기를 해주시는데 재미있다. 

‘보통 사람'을 보는 두 가지 시선. 한겨레 2017 3 20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7872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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