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일산에서 구입한 버디. 오랫동안 나와 함께 했다.
집을 나설 때 브롬튼과 사이에서 언제나 고민이 되지만...
타보면 완전히 다른 성격 때문에.... 두 대다 가지고 있는....
두 대의 차이점은 이렇다...
큰 자전거가 필요 없다. -> 브롬튼이나 버디
중간에 버스를 타거나 차 트렁크에 넣어야 한다. -> 브롬튼
버스나 차 트렁크에 넣을 일이 없다. -> 버디
좀 오래 타야 한다 -> 버디.
물론 버디도 3단 접이가 가능하지만, 몇 번 해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아 이건 접지 말라고 이렇게 만든 거구나...' 라고..
접으면 자전거가 다친다 -_-;
자전거라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오르막길을 오르는 것은 좀 불편하지만...
단순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끔 바람이 빠지거나 튜브가 터질 때도 있지만...고장이 날 부분도 거의 없다.
그리고, 전기자전거는 그야말로 궁극의 근거리 이동수단 같다.
아무튼 가끔 탈 때마다... 이 좋은 것을 왜 자주 안탔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울 시내에서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10년 됐지만.. 여전히 쌩쌩하다.
그림자도 이쁘다
속도계 건전지 갈아야 하는데...
처음에는 이 색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딱 좋은....
페달은 바꿔야지...
엘리베이터에도 안접고 탑승 가능
안장은 순정
고양이 벨 . 누르면 '야옹~~ ' 이렇게 소리가 난다.
.
뻥이다. 그냥 땡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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