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연남동 리이슈에서 산 하우스 블렌드 무스탕...
지역 별 커피보다 하우스 블렌드를 마셔보면 해당 카페에서 어떤 커피 맛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아직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신맛이 잘 맞았던...
블렌드로 가게 되면 정말 수 많은 맛이 나온다.
그 조합에서 균형 있는 맛을 찾기도 어렵고..
그 맛을 유지하기도 어렵다... 어떤 카페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때도...
품종보다 오히려 주인장 열정과 생각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원두는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 커피가 맛이 없을 수 밖에 없는...
빵으로 치면 제과점에서 만든 빵하고... 유통기한이 아주 긴 빵의 차이...
이런 연출 사진 찍어보고 싶었음. :)
자동 그라인더를 살까? 생각해봤는데..
원두를 갈 때도 향을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준비 완료
원두를 넣고...
향을 맡는다.
내게 커피는 70%가 향이다...
점드립으로
시간을 재고....
커피를 내린다
완성...
오늘은 비가 오니 무민 잔으로... (사실 맑은 날도 무민 잔이다 -_-; 아무런 상관이 없음)
맛있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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