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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국밥의 혁신. 깔끔한 돼지곰탕 - 옥동식

by bass007 2017. 4. 3.


BP's : 요즘 국밥이 유행. 국밥계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집들을 위협하는 신흥 국밥집들이 나오고 있다. 

영혼을 달래주는 국밥이라면 언제나 관심이 있기 때문에...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항상 많다. 맛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맛있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뒤 골목에 있는 작은 매장. 입간판이 없으면 지나칠 것 같은 위치에 있다. 

이미 사람들이 다 차있어서 잠깐 밖에서 기다리다가 입장. 내부 자리 사정?에 따라서 주인장이 안내를 해주신다. 


들어가면 내부 구조에 잠깐 놀라게 된다. 일반적인 탁자와 의자가 아니라. 바 형태의 일자 테이블이 끝까지 이어져 있고, 

일렬로 앉는 자리가 10개 정도 있다. 


이미 자리를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단 한가지 돼지곰탕. 

보통(8000원)과 특(1만4000원) 중에 선택하면 된다. (하동관과 같은 무늬만 보통이 아니라 보통도 충분한 양이 나온다) 


돼지국밥과는 다른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맑은 국물. 

그래서인지 돼지국밥과 같은 냄새는 전혀 안난다. 오히려 하동과 곰탕과 같은 느낌. 


베이컨처럼 얇게 썬 고기도 넉넉하게 나온다. 함께 나오는 청량고추 양념에 싸서, 김치를 올려 놓고 먹으면 된다. 

국물은 내가 먹어본 돼지국밥과 비교할 수 없는 돈계로 치면 역대 최고 수준..


놋그릇과 숟가락, 젓가락도 너무 마음에 들고, 바텐더처럼 신경써주시는 주인장 안내도 훌륭하다. 

그리고, 김치.. 배추와 깍두기 조합도. 깜짝 놀랐다. 

김치의 곰삭음 정도가 환상적인 수준... 식당에서 맞추기 어려운 균형잡힌   


딱 이만큼만 하면....길게 갈 것 같다. 


상호 : 옥동식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85-6

전화 : 공일공-9140-99하나하나

추천 : ★★★★◐ 가기가 어렵다. 

재방 : 시간차를 이용해서 다시.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B%A7%88%ED%8F%AC%EA%B5%AC+%EC%84%9C%EA%B5%90%EB%8F%99+385-6/@37.5526197,126.9123034,17z/data=!3m1!4b1!4m5!3m4!1s0x357c98d9d804b8b3:0xee758d0d24d0c41!8m2!3d37.5526197!4d126.9144921



문 여는 시간에 왔는데, 이미 만석... 



다행히 금방 들어왔다. 식기 수저받침에서 + 100점. 

물도 따라주심 



주방이 훤히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같이 일하는 느낌 



자리 앞에는 김치와 깍두기가 



이 김치와 깎두기는 최근 몇년간 먹어본 식당 김치와 깍두기 중 최상위권 



메뉴는 이렇다. 재료도 국내산 + 100점



내부는 이렇다. 



보통 



얇고 부드러운 고기... 



김치랑 조합이... 



깍두기 조합과 힘을 겨룬다.  



그래, 이렇게 깔끔하고, 맛있는 식당이 있었구나. 

밖에서 먹는 음식이 다 똑같은게 아니구나. 



만족스러운 경험 



쌀은 이렇다. 



사람들이 점점 모여 들었다. 


앞으로 가기 어려울 것 같은.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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