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여주를 지나면 뭔가 동네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공기도 다르고. 그런데. 오대산을 넘으면 또 다시한번 다르다.
이건 같은 나라지만 완전히 다른 색의 느낌.
산도, 들도 구름도....
미세먼지도 없어서 더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뻥 뚤리고, 머리는 맑아진다...
이 좋은 곳을 두고..전자파 맞으면서, 미세먼지 마시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정말 서울과 경기도, 일부 몇 개 도시에 너무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좋은 것도 있지만. 안좋은 것도 있으니..
좀 더 넉넉하게 여유롭게 살 수 없을까?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되는데.
생각한 대로 살아야 하는데..
사는대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늘이 멋지다
초록과 파랑, 하얀구름....
이 색감이 너무 좋다.
멀리 산 구경...
강원도 숙소는 타잔형님이 구해주셨다. 좋은 숙소를 구해주셔서 편하게 보내다 왔음. 고맙습니다 : )
강원도에 왔어도! 일요일이니. 짜파게티로..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제는 진짜장으로 바꿨지만...
이 맛이 제대로다
자장라면 하나에 웃음 가득...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렸다.
리쉬티도...
전경이 좋았다.
강원도의 아침보다 멋진. 쩌장성 어린이의 해맑은 미소.... :)
근데요 여기는 하늘이 참 높아요. 새들도 많아요...
그러니까. 우리 아침 안먹어요?
응? -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