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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

[BP/캐밀리] 강원도의 힘

by bass007 2017. 3. 27.


BP's : 여주를 지나면 뭔가 동네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공기도 다르고. 그런데. 오대산을 넘으면 또 다시한번 다르다. 

이건 같은 나라지만 완전히 다른 색의 느낌. 

산도, 들도 구름도....

미세먼지도 없어서 더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뻥 뚤리고, 머리는 맑아진다... 

이 좋은 곳을 두고..전자파 맞으면서, 미세먼지 마시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정말 서울과 경기도, 일부 몇 개 도시에 너무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좋은 것도 있지만. 안좋은 것도 있으니..


좀 더 넉넉하게 여유롭게 살 수 없을까?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되는데. 

생각한 대로 살아야 하는데.. 

사는대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늘이 멋지다 



초록과 파랑, 하얀구름.... 



이 색감이 너무 좋다.  



멀리 산 구경... 



강원도 숙소는 타잔형님이 구해주셨다. 좋은 숙소를 구해주셔서 편하게 보내다 왔음. 고맙습니다 : ) 



강원도에 왔어도! 일요일이니. 짜파게티로..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제는 진짜장으로 바꿨지만... 



이 맛이 제대로다 



자장라면 하나에 웃음 가득...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내렸다. 



리쉬티도... 



전경이 좋았다. 



강원도의 아침보다 멋진. 쩌장성 어린이의 해맑은 미소.... :) 


근데요 여기는 하늘이 참 높아요. 새들도 많아요...


그러니까. 우리 아침 안먹어요? 


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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