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좀비 영화가 B급 영화에서 한단계 올라온 것은 월드워Z 때문이 아닌가 싶다.
브레드피트라는 흥행보증 배우가 등장했고.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공포영화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는 듯한 장면으로 구성돼 있다.
다시 HD로 봤는데. 역시 잘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의 탑을 기어 올라가는 장면은 좀비 영화 역사상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고.
마지막 연구실 장면도 과도한 부분 없이, 긴장감을 느끼기 충분하다.
결국, 소재는 같아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2편이 나온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 IMDB에는 페이지까지 만들어져 있다.
아직 소문이기는 하지만, 세븐과 파이트클럽의 데이빗 핀처가 감독으로 브래드피트가 주연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원작 소설은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구성이다.
어떻게 보면 소설을 영화로 아주 잘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아무튼 영화를 보고 소설을 기대한 사람은 실망할 수도 있다.
월드워Z 2
http://www.imdb.com/title/tt3234552/
추천 :
★★★★☆
imdb : 7/10
http://www.imdb.com/title/tt0816711/
다음영화 7.3/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8708
네이버 영화 8.2/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1777
줄거리 :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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