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타이페이에는 밀크티집 말고 커피집도 곳곳에 숨어 있다.
번화가인 시먼역 부근에 몇 개의 커피집이 있는데, 그 중 하나 퐁다커피.
벌 봉자를 쓰는데. 벌처럼 사람이 많이 모여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을까?
바로 옆에는 남미커피가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보이는 것은 아주 큰 로스터기. 커피를 볶고 있고 원두를 판매한다.
입구는 좁은데 안으로 들어가면 꽤 넓은 공간이 있다.
예전 명동이나 대학로에 있던 카페 느낌.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집 때문에 사라졌던 그런 커피집 느낌이다.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정겹다.
시먼 주위를 구경하다가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상호 : 퐁다커피(蜂大咖啡 Fong Da Coffee)
주소 : No. 42, Chengdu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전화 : +886 2 2371 9577
추천 : ★★★◐☆
재방 : 옛스러운 분위기가 멋진 카페. 다음번에는 옆 남미커피로
트립어드바이저 :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3913-d3246714-Reviews-Fong_Da_Coffee-Taipei.html
왜 이름이 봉대 일까?
커피와 디저트도 판매
식사를 바로 해서 과자를 안먹어본 것이 아쉽다.
내부는 이렇다. 2층도 있다.
메뉴판. 커피도 싸다.
오래된 테이블. 멋진 각인...
아이스
라떼.
그리고 커피
메뉴판도 멋지다
내부는 이렇다.
잠시 앉아보니 가게 이름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갔다.
벌처럼 시끄러운..ㅋㅋ
오래된 카페라서 그런지 소품들이 멋지다. 페마 머신에 멋진 로고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커피 용품도 판매
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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