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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Coffee Spot

[BP/CAFE] 원두. 커피컴마제이

by bass007 2017. 2. 26.


BP's : 카페는 어쩔 수 없이 여러 곳에 갈 수밖에 없다. 가고 싶은 카페는 정해져 있지만, 날씨 때문에, 시간 때문에...어쩔 수 없이 커피를 마시거나 잠시 책을 읽어야 할 곳이 필요하다. 

그런데, 원두를 사는 것은 다른 일이다. 호기심을 제외하면 프랜차이즈에서 사는 경우는 없고. 지점이 많은 곳도 뒤로 미룬다. 

같은 곳이라도 편차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몇 번 사다보면...나에게 맞는 곳을 찾게 된다. 


동네 커피집 커피컴마제이... 

무뚝뚝한 아저씨가 밤마다 커피를 볶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그 향에 이끌려서 사봤는데...나에게 잘 맞는다... 


원두를 사면 몇일 가방에 넣고 다닌다. 가방을 열 때마다 커피향이 좋다.



커피는 맛이 4, 향이 6인 것 같다. 



글라인더를 사려다가 다시 미뤘다. 손으로 가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무언가 더 신경 써야할 것도 비슷한 귀찮음 일 것 같음. 



미국 과자 마지막으로 남은 것을 뜯었다. 몇 개 더 사올껄...



이 조합은 도대체 뭘까? ㅋㅋ 



200g인데 양을 많이 주신듯... 



커피 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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