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전국에 예당이란 이름을 가진 한식당이 정말 많다.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예당은 겉으로 보기에는 식당인지 잘 말 수가 없어서 지나치기 쉬운 곳.
저녁에는 가격대가 좀 있지만, 점심 때 정식이 괜찮다.
그래서 점심 때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2번이나 실패하고, 문 열 때 맞춰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신사동에서 여유롭고, 깔끔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보리차에 밥을 말아서, 보리굴비를 올려서 먹으면, 아주 깔끔...
함께 나오는 반찬들이 아주 좋다. 깻잎이라고 다 같은 깻잎이 아니다.
오이절임도 괜찮고, 아주 맛깔스럽게 나온다.
상호 : 예당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8-20
전화 : 02-563-5085
추천 : ★★★◐☆
재방 : 점심 때 다른 메뉴 먹으러
주차 : 대리주차 가능
위치 :
예당
점심 메뉴... 조기는 중국산이지만. -_-; 그래도 가격이 괜찮으니.
보리굴비 정식 A와 B차이는 홍어강정, 샐러드, 전 차이.
내부는 이렇다.
냅킨
입구
숟가락이 삐툴다. 흠 이건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 왜일까?
샐러드
홍어강정. 탕수육처럼 나오는데 맛있었다. 홍어 초보자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
매생이전
이거 맛있네
굴비는 다 해체되어서 나온다.
보쌈김치
정말 마음에 들었던 깻잎. 이것만 있어도 밥 먹을 수 있다.
조기와 함께
후식은 커피와 녹차 중 선택 가능.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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