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으로 돌아왔다.
텐트는 철수하고 저녁밥이...
IGT를 롱으로 바꾸니 이런 식으로
아 내 침대는 써보지도 못했네..
물통 색깔이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오색약수 때문에 철분이 가라앉아서 그렇다고
아쉽지만 시숙기는 다음번으로
손발이 척척...
메뉴1 황태국...
메뉴2 오징어 볶음. 메뉴 3 회~ 메뉴 4 두부...그리고 밑반찬...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어 진수성찬..
그래서 식객에 나오는 사람들 이름이 진수 성찬 이구나~~라고 했더니
그걸 이제 알았냐!!라는 답이..ㅠ ㅠ
정말 사먹는 밥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느무 느무 맛있었음.
황태국 흐흐
바리스타 지와 우하의 빈자리를 아쉬워 하며...커피한잔...
밥먹는 도중에 산행갔던 사람들이 돌아왔음. 시끄럼쟁이들.
나는 온천으로~
우대권...너 부루마불 이후로 첨이다. ㅋㅋ
척산온천장...
온천장.
지하철 개찰구가...확실히 목욕을 했더니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았다. 온천의 힘인가? 음 설마 칡즙이 아직...
금새 어두워졌다. 다시 서울로...
가는길에 아쉬워 밥을 먹고 가기로함. 실로암 막국수를 먹으려다가 너무 가까워서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죽여주는 동치미 국수로...
예전에 누나랑 여기 찾으러 갔다가.
유사상호 '죽이는 동치미 국수' 로 갔던 헤프닝이 있었는데...
주위에 있는 '죽이는' '죽였다' '죽을래' 동치미 국수 등등 조심...
국수와 만두 주문
만두 맛있다.
반찬은 한가지 김치~~
이번 캠핑도 끼워준 보름달 형님과 탁구공에게 이자리를 빌어 캄사를...
동치미국수~ 먹을만은 한데. 꼭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데 3명이서 합의를 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