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미국] H-Mart

by bass007 2017. 1. 19.


BP's : 미국에 가면 동부, 서부 곳곳에 한인마트가 있다. 

가격은 당연히 한국에 비해 비싸지만, 그래도 마트 안에 들어오면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헤깔릴 정도. 

그런데, 거주민들은 여기에 안들어온 한국 제품만 먹고 싶어진다는.. 


H마트는 미국 13개 주, 41개 매장(2013년 기준)인데, 지금은 더 많아졌을 것 같다. 

원래 이름은 한아름마트였는데, 발음하기가 어려워서 H마트로 바뀌었다고. 


한국인 뿐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도 식재료 사러 온다.

그러고 보면, 각 문화, 지역, 인종 별로 주로 가는 마트들이 있는 것 같다. 


H마트 대표가 누굴까? 매출은 어느 정도 되나? 했는데 관련 기사가 있었다. 

엉뚱하게도 예전에 전두환 대통령 비자금 논란 때문에 대표가 자처해서 인터뷰를 하신 듯.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906001




아리따움 매장도 있음. 



마트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다. 



한국식품 + 일본식품 + 아시아 식품 



일본과자들이 많았음. 



다양한 라면들 



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다. 



고기는 역시 저렴 



웬만한 것은 다 들어온 



그래도 다른 식료품보다는 비싸기 때문에 아껴서 사야하는 



이럴수가. 라무네가 이런식으로도 나오는구나. 일본에서도 못 봤는데 



햅반



코스트코나 월마트 정도는 아니지만 여기도 정말 크다 



어묵 



종류별로 있다. 



컵라면 



예전에는 한국식품이 비쌌는데, 이제는 많이 수입되면서 조금 저렴해졌다고 



진라면 



일평짱 볶음면도 있다. 



떡볶이도...



불닭볶음면 



우동 



우리나라 과자들 



이렇게 보면 미국인지 한국인지 



경기미도 



일본쌀도 



우리나라 매장도 있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팬시점 



주변에 한국 가게들이 좀 있었다. 



이발소. 



미국의 한인들이 몰려 있는 곳은 옛날 한국을 보는 것 같다. 


어쩌면 그네들이 이민온 그대로 시간이 멈췄을지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