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 정체된 것 같은데, 그런 가운데 이전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나오는 작품들이 있다.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 명성을 잇는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감독들도 있고.
대표적인 감독이 초속5cm의 신카이 마코토.
원래 게임업체에 있던 그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3시간씩 자고 일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리즈로 작품을 만들었고, 이번에 나온 너의 이름은 그의 6번째 작품.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억엔 매출을 넘어섰고, 12월에는 200억엔을 넘어섰다고.
기존 작품을 보면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 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은 이전 작품인 언어의 정원 이후 3년만에 나온 작품.
도쿄에 사는 남자 고교생과 기후현 지방 여고생이 엮여 있는 인연.
그리고 재난.
영화를 보면서 계속 후쿠시마 쓰나미가 생각났다. 아마도 일본사람들은 더 그랬겠지만..
마니아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아니라 누구나 좋아할만한 작품.
이전 작품들은 뭔가 아쉬움이 있었는데. 너의 이름은은 그런 부분들이 채워졌다.
이제 신카이 마코토는 자신의 색을 분명히 한 것 같다. 이후 작품이 더 기대되는...
추천 : ★★★★★
홈페이지 : http://www.kiminona.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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