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같은 영화라도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다.
그만큼의 배경지식이 생겼을 때도 그렇고,
역시 자세히 꼼꼼하게, 관심있게 보면 같은 것도 다르게 보이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처음에는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당황했었는데,
두 번 볼 때가 좋았고, 세번 째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상위로....
붉은 돼지가 그랬는데, 처음에는 큰 감흥이 없다가, 나중에 점점 더 좋아하게 됐다.
원제가 千と 千尋の 神隱로 행방불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이름이다.
귀신신 神, 숨을, 수수께끼 은 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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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세계의 문이 열렸다! 이사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인간에게는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린다. “걱정마, 내가 꼭 구해줄게…”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 그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치히로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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