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청량리에 갈일이 있었는데
그 쪽에 있는 허름한 갈비집에서 일본인 관광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르르 쏟아져 나왔다.
한국사람이라면 주인하고 친척 관계가 아닌이상 쉽게 가지 않을 갈비집으로 보였는데.
분명히 여행사에서 델고 갔겠지..
하긴 생각해보면 나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가이드가 가자는 곳으로 가서 적지 않은 돈을 내고 밥먹고
그래서 사람들 많지 않으면
출장와서 미리 알아둔 곳이나 마음 가는 데로 밥먹는 게 좋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한번 와봤기 때문에...가고 싶은곳이 있었다.
(물론 입국시 또 삼엄한 심사를 받고 통과해야했다. 역시나 나는 이번에도 기내 면도를 하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심사장을 통과했다)
바로 피어 39에 있는 크랩하우스
우연히 찾은 맛집...근데 정말 맛집이 맞는 것 같다.
줄을 서다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이쪽에서 밥먹으려면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고 함.
역시나 좋은 선택이었다.
미국오면 먹을데 없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짜거나 단 음식 아니면 먹을만 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크랩하우스는 생각날 정도로 맛있는 집이다.
음....
그 쪽에 있는 허름한 갈비집에서 일본인 관광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르르 쏟아져 나왔다.
한국사람이라면 주인하고 친척 관계가 아닌이상 쉽게 가지 않을 갈비집으로 보였는데.
분명히 여행사에서 델고 갔겠지..
하긴 생각해보면 나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가이드가 가자는 곳으로 가서 적지 않은 돈을 내고 밥먹고
그래서 사람들 많지 않으면
출장와서 미리 알아둔 곳이나 마음 가는 데로 밥먹는 게 좋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한번 와봤기 때문에...가고 싶은곳이 있었다.
(물론 입국시 또 삼엄한 심사를 받고 통과해야했다. 역시나 나는 이번에도 기내 면도를 하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심사장을 통과했다)
바로 피어 39에 있는 크랩하우스
우연히 찾은 맛집...근데 정말 맛집이 맞는 것 같다.
줄을 서다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이쪽에서 밥먹으려면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고 함.
역시나 좋은 선택이었다.
빅대디 맥주...짜식 성깔 있다.
피어 39로 저녁 먹으러 감.
날씨도 그렇고 1년 전 왔을 때랑 많이 비슷하다.
자동차도 그대로..
창의적인 간판...
한쪽에는 요트가 떠있다. 내 요트는 어디있나?
크레페 만드는 분. 유리로 되어 있어서 만드는 것을 구경할 수 있는데 구경만 해도 재미있다.
만드는 것이 예술임...
동네 한번 구경해본다. 우리나라로 치면 소래포구 같은데인데...분위기는 아주 좋다.
기념품가게 앞에 졸타 기계가 있음. 소원을 빌면 소년으로 변신하게 해줄라나..
동전으로 기념품 만들어주는 자판기
50센트와 동전 하나를 넣으면
이렇게 눌러서 기념품을 만들어 줌. 미국 어느 동네나 있어서 이거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함.
관객들을 재미있게 해주셨던 아저씨...
갈매기가 올라가 있다.
동네 분위기는 좋다. 날씨는 쌀쌀해서 옷을 사 입었다.
저녁을 어디로 먹으러 갈까? 하다가 지난해 갔었던 크랩하우스로 가기로 했다. 우연히 간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맛집이었음.
포토 스팟~
경치가 좋다.
크랩하우스
내부에 없던 장식이 생겼다. 아무래도 손님들 대상 게 장식 콘테스트를 한 듯
기억이란 대단하다 시각적인 정보가 들어오니 바로 생각난다. 이 빵은 너무 맛이 없었다...
한치 튀김...
새우와 홍합 구이...-_- bbb 맛있다.
특제 소스로 구운 크랩...게 찜인데...다리에 살이 많고...양념이 적당이 짭쪼름한게 아주 맛있다. 향신료도 많이 들어간 것 같고..아무튼 배가 너무 고파서 말도 안하고 먹었음.
크램 차우더도 하나 시켰다.
미국오면 먹을데 없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짜거나 단 음식 아니면 먹을만 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크랩하우스는 생각날 정도로 맛있는 집이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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