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일본에서 동네 라멘집에서 실패할 확률은 매우 낮다. 라멘집들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번화가가 아닌 곳에서 퇴근하는 회사원들이 하나둘씩 모이는 라멘집이라면 괜찮은 집을 찾을 수 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우마이도나 이치란 이런 곳을 한번쯤 갈 필요는 있지만, 찾아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먹어본 라멘 중 이들 가게들이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다.
이날도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가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는 가게로 향했다. 가격이 부담 없는 세트메뉴도 있었고, 찍어먹는 라멘인 츠케멘도 있었다.
두 명의 주방장이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볶음밥 세트 경우에는 이런거 파는 곳이 한국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또, 홍대의 사라진 라멘집 키와미테이가 생각났다.
상호 : 나카하마야(長浜や) 큐슈돈코츠라멘 구주돈골라멘(九州とんこつラーメン) 아오모노요코쵸점 青物横丁店
주소 : 東京都品川区南品川3-6-3
전화 ; 비공개(非公開)
영업시간 : 휴무없이 오전 11시부터 밤 늦게까지
홈페이지 : http://www.tonkotsukun.com/
추천 : ★★★◐☆
재방 : 근처에 가면
위치 :
다베로그 : https://tabelog.com/tokyo/A1315/A131501/13152938/
가게는 이렇다.
식권 발매기.. 가장 많이 눌려진 것이 인기 메뉴
토핑도 추가할 수 있는데, 대부분 라멘집들. 기본이 가장 괜찮다.
탁자
반찬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끊임 없이 들어왔다.
츠케멘. 면이 살짝 아쉬웠지만 괜찮았다.
라멘과 츠케멘을 비교하면 언제나 츠케멘이 비싸다. 왜일까?
만족스러웠던 볶음밥
돈코츠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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