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신님과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지난번 소렌토 갔을때 봐뒀던 차이 797로 행선지를 정했다.
팟타이와 뿌빠뿡커리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함지박 사거리에서 조금 올라가면 차이 797이 있다. 소렌토 바로 위...
꽃가게랑 붙어 있음.
나름 투어리스트 레스토랑. 음. 하지만...큰 실수는 없겠지만 또 과신할 필요도 없는 마크 같다.
감사이벤트. 해당 없음.
이름만 보고 당연히 태국식인 줄 알았다.
내부는 이렇다.
안쪽 의자가 독특함.
기본 차림.
엇 그런데 메뉴가 중식이다. 자세히 보니 거의다 중식. 태국식은 몇 가지 있는데
단품으로 먹기는 좀 부담스러운 요리들..
카오산에서 먹던 1000원짜리 팟타이가 그립다.
런치 셋 메뉴...런치인데 살짝 비싼 감이 있다.
태국식 요리도 있었다.
런치 세트 B로 4품 냉채..
딤섬.
송이 스프
유린기...
매운 고추 새우...
검정콩 안심과 해물 볶음밥
주방...
++++ : 태국식과 중식을 동시에 시킬 수 있다. 서래마을보다 덜 번잡하다.
---- : 살짝 비싼 가격, 큰 감동은 없음.
* 한줄 : 서래마을 근처에서 비즈니스 식사할만한 곳을 찾는다면 가볼만 한 곳.
굳이 가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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