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중림장에 한때 자주 가던 때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뜸했다.
그러다가, 괜찮은 설렁탕집 찾기 위해서 다시 방문.
도가니탕은 독립문쪽 대성집이 유명한데, 이날 둘 다 먹어보니 중림장 쪽도 좋다.
설렁탕은 두말 할 것도 없고.
김치를 따로 주고, 포기 김치를 내주는 점은 장점.
오래된 집이다보니 주변에 주차공간이 없고, 내부가 허름한 것은 단점.
하지만, 설렁탕이 한그릇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곳이다.
다른 설렁탕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알려졌는데, 가격과 맛 등을 감안하면 상위권...
상호 : 중림장
주소 : 서울 중구 중림동 468
전화 : 02-392-7743
추천 : ★★★★☆
재방 : 대성집과 함께 자주 방문 중
주차 : 주변 유료 주차장
위치 :
중림동이라는 지명 자체가 어색한 사람들이 많다.
서울역과 충정로 서대문역의 딱 중간
내부는 이렇다. 2층도 있다는데 한번도 안가봄
자전거 타고 왔다가 돌아가실 뻔 함. ㅠ ㅠ 지긋지긋한 신경통...
12시에는 당연히 사람 가득. 11시 30분 정도 와야 앉을 수 있다.
테이블 도구들
오래됐다.
김치를 이렇게 따로 주는 것이 좋다.
가격은 이렇다. 특과 보통은 단 1000원 차이.
김치도 포기 김치...썰어서 먹는다.
특 설렁탕.
도가니탕. 보기에는 비슷... 국물 맛은 살짝 다르다.
도가니
파를 가득 넣어서
도가니는 양념장에
밥 말아서 후루룩.....
오늘도 기분이 좋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