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디오가 좋다...
곽교수님이 가끔씩 진행하는 라디오로 불러주셨는데
이번에는 새벽방송을 -_-;
오후 6시30분인줄알고 냉큼 한다고 했는데..
흑..오전 6시 30분이었다
대본 준비하고 2시에 잤는데...
알람을 6개나 맞춰두고 잤다.
혹시 못깨면 어떻하나하고 조마조마 했는데
긴장했는지 6시에 일어났다.
오전에 방송시작전에 그쪽에서 전화를 주기로 했는데..
안온다..-_-;
이거 까먹은거 아냐? 빠졌나?
생각하고 있는데
6시 30분이 되니 전화가 온다.
혹시 삼순이가 깨서 짖지는 않을까? 다른 소리가 들어가지는 않을까?
이불 뒤집어 쓸려고 하다가
걍했다.
아침이라서 목도 잠기고...버벅댔는데.. 다행히 잘 넘어갔다.
휴...하고 한숨을 쉬고있는데..
민도한테 '라디오 전파 탄거 축하해!'라는 문자가 왔다.
헉.. -_-; 이 새벽에 청취자가 있었다니..
라디오 무섭구나..
P.S 1 퇴근하면서 녹음된 것을 들어보니 내 목소리가 참 낯설다..
내 목소리가 원래 이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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