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윤태호 작가님의 원작이 완결되지 않은 것이 아쉬웠는데, 영화로 나와 버려서 오히려 좀 아쉬웠다.
왜 완결을 하지 않았는지는 윤태호 작가님이 JTBC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무언가 원작을 영화로 만들 때는 이질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등장인물, 구성을 잘해서 그런 선입견이 사라졌다.
등장인물들 연기가 출중하고, 복잡할 수도 있는 이야기 구성을 편집을 잘했다. 사실 각 인물간 관계를 이렇게 잘 구성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딱 필요한 만큼만 잘 챙겨졌다. 어색함이 없고, 상당히 빠르게 전개돼 긴 상영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중간 중간 끊기는 부분이 있는데, 디 오리지널의 30분이 더 추가되면 가능할 것 같다.
사실 영화의 내용 중 몇 가지 자세히 보게 되는 부분이 있다.
경찰대가 아니라서 검사로 다시 시험 본 것이나, 각 인물들의 사투리들...
은어와 비속어들...신문이 많이 나오는데..거기에 나오는 광고들...
영화가 아니라 실제 같아서 느껴지는 거북함.
최초의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추천 : ★★★★◐
홈페이지 좀 어떻게 해주시길. 쇼박스 홈페이지 너무 불편하다.
쇼박스 : http://www.showbox.co.kr/movie/onscreen/onscreen.asp?MVCode=DE150192
한겨레에 연재했던 내부자들 웹툰은 사라졌다. 링크가 다 깨진 것으로 나온다.
웹툰으로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다음영화 내부자들 8.4/10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5378
네이버영화 내부자들 9.3/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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