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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미국/SF] SF - 첫번째 커피 포베럴 커피(Four Barrel Coffee)

by bass007 2016. 1. 7.



BP's : 미국에서 커피하면 시애틀이나 뉴욕이 떠오르지만 샌프란시코도 이제 커피집이 많이 생겼다. 블루보틀은 비주류에서 주류를 넘보는 커피 브랜드가 됐고, 

일본에까지 진출했으니. 

슈퍼마켓에 사이트글래스, 포배럴, 블루보틀 원두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날짜는 조금 지났지만, 그래도 볶은지 10일 정도 되는 원두를 슈퍼마켓에서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포배럴은 미션스트리트 옆 발렌시아 스트리트에 있는 멋스러운 커피집이었다. 

안쪽에 대형 로스터가 있고 직원들이 열심히 콩을 볶고 있다.


커피 메뉴는 단촐하다. 커피, 에스프레소, 라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놀랍게 가격이 3불대다. 가장 비싼 아포카토가 6.2불. 

간단한 디저트도 판매.


상호 : 포배럴 

주소 : 375 Valencia St, San Francisco, CA 94103 

전화 : +1 415-896-4289

추천 : ★★◐☆

재방 : 미션스트리트에 가면 다시..

       이렇게 맛있는 커피가 이렇게 저렴하다니.  

홈페이지 : http://fourbarrelcoffee.com/

위치 :





내가 만난 커피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즐겁게 하는 것 같았다. 

물론 개중에는 툴툴대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신나게 일하는 것 같은..



원두도 판매. 미국 원두는 100g씩 파는 곳은 거의 없고 200~400g정도. 



원두 가격도 저렴하다. 



사실 이번에 각 카페의 머그잔도 하나씩 사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특이하지는 않았다. 



뭔가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생각보다 꽤 컸다. 



메뉴판...폰트, 간격 좋다. 



안은 바빴다. 



커피 냄새 좋다. 



원두자리 



SF 특파원이 이날 잘 데리고 다녀줘서 너무 편하게 커피탐험을 마칠 수 있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 



머신 



일하는 분들의 덩치가 



커피 주문하고 한참 구경했다.  



흠....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에스프레소와 라떼 



포베럴 뿐 아니라 이번에 돌아본 카페들 에스프레소 무척 마음에 들었다. 



라떼도...



이런 소품이 멋지다. 



하지만 저 박제는 -_-; 마음에 들지 않았음. 조명 때분에 그렇게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어릴 때 동네 중국집에 있던 족재비 박제 생각이 나서 



아무튼 분위기 좋은 카페 




2번째 커피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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